2017년 4월 12일 수요일

10인의 경제학자가 남긴 위대한 유산 교양인을 위한 자본주의 강의



애덤 스미스부터 슘페터, 코스까지
자본주의를 이끌어온 핵심 경제학자 10인의 이야기
이 책은 인류의 번영과 세계경제의 발전을 꿈꿨던 10인의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본주의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고, 자본주의의 긍정적 면모를 살펴본다.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앨프레드 마셜, 슘페터, 미제스,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먼 등. 그들이 남긴 자본주의 이론들은 자본주의가 왜 발생했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를 확인하기 위한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자본주의 ‘바로보기’
자본주의로 인해 세계는 그 이전 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해졌지만, 부의 양극화를 만들었다는 시선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기에 자본주의의 한계를 이야기하는 책들이 무수히 많이 나온다. 하지만 정작 자본주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과정을 모른다면 아무리 비평서를 많이 읽어도,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듯 전체는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그러한 답답함을 해결해줄 안내서다. 비교우위, 한계효용, 창조적 파괴, 자유주의, 자생적 질서, 통화주의, 질서자유주의, 공공선택론, 거래비용과 외부효과 등등의 용어는 그 자체만 보면 낯설지만, 알고 보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로 작동하고 있다. 이 이론들은 자본주의가 왜 발생했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를 살펴보기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더 잘살 수 있을까?”
인간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 따뜻한 자본주의
자본주의에 대해 많은 평가가 있겠지만,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이론을 이어온 학자들이 무엇보다 ‘인류의 발전을 위해 애썼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의 가장 큰 화두는 “어떻게 하면 모두가 더 잘살 수 있을까?”였다. 무엇이 인간을, 모두를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경제학은 하나의 학문이 되었고, ‘보이지 않는 손’은 이후 300여 년간 전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로 인정받아왔다. 애덤 스미스의 영향을 받은 경제학자들 역시 그들의 학문적 성과의 바탕에는 인간 중심적인 삶, 보편적인 행복 추구가 있었다. 그들은 독재와 억압, 착취에 수긍하거나 옹호하지도 않았다. 한 사람의 선택과 자유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겼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랐다.
미제스와 하이에크는 참된 인류 번영과 완전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자본주의, 즉 자유...(하략)

경제학의 탄생에서 부터 자본주의 경제학의 중요 내용을 알기쉽게 예시와 함께 풀어놓았다. 시장은 경제의 가장 큰 핵심인 생산과 분배, 소비가 이루어 지는 곳이다. 이런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하면서 시장은 스스로 공급량과 수요량이 일치하여 균형을 이루는 지점, 즉 균형가격을 찾는다. 인간의 이기심은 궁금적으로 모두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사유재산의 인정으로 개인의 이기심 즉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얼마든지 노력하고 경쟁 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개인의 노력과 경쟁이 곧 사회 전체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경제학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잘못된 정책 등을 수정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책은 예를 적절히 들며 쉽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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