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7일 목요일

신용평가(Credit Rating) 관련주

신용평가


차입자의 신용상태 및 재무상태를 조직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것을 말한다. 평가요소중 기업의 영업력, 경영자의 자질, 기술개발상황 및 재무구조 등이 매우 중요하며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부채상환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중점을 두는 주식평가와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나 높은 신용 등급을 획득했을 경우 낮은 자금조달 코스트로 소요자금을 용이하게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수익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한국기업평가(034950)


금융시장의 선진화를 목표로 설립된 신용평가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신용평가 및 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업력과 풍
부한 용역수행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으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있음
신용평가산업은 3~5년주기로 백억 원 단위의 계단식 성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시장규모가 700억원대를 상회하였으며 현재는 약 9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음
2009년 10월부터 시행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전면개정에 따라 신용평가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이해상충 방지 등을 위한 내부통제기준의 도입이 의무화 되는 등 내부 통제 및 규제 강화가 진행됨
금융산업의 핵심인프라인 신용평가분야에서 회사채 및 Structured Finance부문의 절대적 경쟁우위와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업계 리더의 시장지위를 강화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신용평가 64.37%, 사업가치평가 33.74%, 정보사업 외 1.89%으로 구성

이크레더블(092130)


신용인증서비스 및 B2B e-Market Place를 주 사업내용으로 설립되었으며, 450여 대기업과 60,000여 개사의 협력회사에 네트워크를 두고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음
주된 수입원은 대기업별 다수 협력업체가 납부하는 신용인증 수수료이지만, 주력 마케팅 대상은 신용인증서비스 이용에 대한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대기업으로 전형적인 구매자 중심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전자신용인증서의 유효기간이 1년이므로 협력업체는 매년 신용인증을 갱신하기 위해 수수료를 다시 지급하여야 하며 이로 인해 매출이 매년 누적적,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신용인증서비스 등 87.49%, TAMZ서비스 등 7.04%, 위더스풀서비스 5.42%, 전자조달 패키지 0.05%으로 구성

나이스평가정보(030190)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신용평가, 신용조회, 신용조사, 채권추심 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5년 2월 28일에 설립됨
기업정보사업은 동사가 보유한 기업DB를 기반으로 KISLINE 등 온라인 정보서비스 및 데이터 판매, 자본시장솔루션, 기업신용평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신용평가모형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CB사업은 신용정보 데이터의 보유량, 데이터 가공에 대한 노하우 및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 등이 시장에서 주요 경쟁요소로 각각 작용하고 있음
자산관리사업은 채권회수대행을 목적으로 하는 채권추심사업과 신용조사업무를 포함하는 사업영역임
매출구성은 CB 63.74%, 기업정보 19.72%, 자산관리 16.87%, 기타 1.05%, 내부거래 -1.37%으로 구성

NICE(034310)


신용조회업, 신용조사업 및 채권추심업 등을 영위. 2010년 투자사업부문과 신용조회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고 투자사업부문을 존속법인으로 하여 인적 분할된 투자사업부문을 흡수 합병, 현 상호로 변경 함동사는 지주회사로서 나이스신용평가㈜, 나이스인프라㈜, 한국전자금융㈜, 나이스정보통신㈜ 등 18개 종속회사를 두고 있으며, 동사의 영업수익은 종속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 사용수익 등으로 구성
종속회사를 통해 회사채 및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평가사업, 신용카드거래승인, 현금영수증발행에 관한 정보처리와 기기 유통 사업, 서비스조사와 마케팅조사를 수행하는 리서치사업, 부실채권 매매, 투자업 및 기타사업 영위
종속회사인 나이스신용평가㈜는 금융상품에 대한 평가와 기업신용평가, 보험금지급능력 등에 대한 신용평가업무를 수행하며 국내 신용평가사로서는 유일하게 정부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신용카드VAN 40.85%, 제조업 21.31%, 기업 및 개인신용정보 21.80%, CD/ATM 12.22%, 자산관리 4.38% 등으로 구성

SCI평가정보(036120)


신용평가업, 신용조회업, 채권추심업, 신용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신용평가업은 기업이 발행한 유가증권의 원리금 상환능력을 평가하고, 그 능력에 맞는 신용등급을 부여하여 투자자 및 거래예정자에게 기업의 신용도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업무임
신용조회업은 신용정보를 수집ㆍ정리 또는 처리하고 의뢰인의 조회에 따라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업무임. 본인임을 확인 받을 수 있는 사이버 신원확인번호인 아이핀서비스 제공 함
채권추심업은 채권자에게 모든 법적 권리를 위임 받아 채무자에게 합법적인 절차로 재산조사와 변제를 촉구하고, 직접 채권을 회수하는 서비스임
매출구성은 신용조회 46.08%, 채권추심 39.71%, 신용조사 9.84%, 신용평가 4.02%, 광고 0.35%으로 구성

고려신용정보(049720)


상거래상의 미수채권 및 민사채권(권원이 인정된 채권)에 대한 채권추심업, 거래상대방의 거래능력을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신용조사업, 민원대행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음금융/통신채권 사업부는 본사를 중심으로 11개 금융ㆍ통신채권부, 민/상사채권 사업부는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 35개 지사 및 3개 영업소로 구성됨
2012년 8월 2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서류수령 대행업무(Delivery Service) 겸업 승인(금융감독원 신용정보-00186호)을 받고,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전개 중임
동사는 업계 리딩컴퍼니(Leading Company)라 자부하며, 국내 명실상부한 채권추심 1위 기업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채권추심 87.79%, 신용조사 9.25%, 민원대행 2.52%, 커피전문점 0.40%, 휴대폰상품 0.05%으로 구성

2017년 4월 18일 화요일

부동산의 재발견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투자까지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부동산의 재발견』은 국내 최대의 금융회사이자 부동산 컨설팅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인 저자가 20여 년에 걸쳐 5,000여 명을 상담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부동산이 이미 많이 올라서 더 이상 오르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 거품이라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 저자는 저금리, 저성장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이제는 부동산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 부동산 투자자들이 찾아내야 할 것은 단번에 많은 돈을 버는 부동산이 아니라 매월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부동산이다. 부동산은 아파트부터 시작해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주거용 부동산 외에 상가, 상가주택, 건물, 오피스텔, 호텔, 공장, 토지 등 종류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이라고 하면 아파트와 주택을 떠올리고 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를 해 본 이들이라면 오피스텔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을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책의 1부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2부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다세대주택, 상가주택, 건물, 토지에 이르는 각 부동산 상품의 특징과 장단점, 투자 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연령대별, 금액대별 투자 요령과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설명했고,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2017년 투자 유망 지역을 분석 정리했다. 책을 통해 기본 지식부터 실전 전략까지 부동산에 대한 전체적인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기본적인 연금만으로 부족한 노후에 부동산을 통해 임대 수익을 얻는게 답이다. 수익형 부동산에 잘 투자하면 임대수익이 나오고 거기에 입지가 좋으면 자산가치 상승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주택 보급율이 증가함에도 주택가격의 상승 요인은 가구 수의 분화, 새로운 아파트의 대한 수요 증가, 갈아타기 수요 등에 있다.부동산의 특성으로 부동성, 부증성, 인접성이 있다. 부동산은 움직일 수 없고, 증가될 수 없는 성격의 물건으로서 주변의 개발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이다. 부동산 상승의 기본 요건은 역세권, 교육 여건, 주거환경, 공급 부족 지역, 업무밀집 지역과의 접근성 조망권 등이다.부동산은 20대에 종잣돈을 마련하고 30대는 내집 마련에 집중하고 40대는 자본차익에 집중하고 50대 이상은 수익형 부동산에 집중해야 한다. 부동산의 기본, 조세내용, 부동산의 미래등이 상세하게 나와있어 부동산 투자에 기본서 인거 같다.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퍼펙트 스톰 거대한 변화와 다가올 미래 그리고 기회 | 개인의 생각과 시도가 곧 집단이 되고 기회가 되는 시대



거대한 변화, 다가올 미래, 그리고 기회!

바야흐로 3차 산업혁명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변화할 것이고, 인간은 인공지능에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왜 그 변화들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왜 그 변화들이 기회가 아닌 위기와 위협으로 느껴지는 것일까?

이 책 『퍼펙트스톰』은 ‘퍼펙트스톰’이라는 현상에 비유하여 접근하였다. 퍼펙트스톰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개별적인 기상 현상들이 겹쳐서 한꺼번에 만났을 때 나타나는 거대한 파도로 파괴적인 현상을 말한다. 커다란 파도가 포말을 일으키며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닥쳐오면 사람들은 보통 거기에 압도당한다. 그러나 파도는 밀려왔다 밀려간다.

파도에 대처하는 자세에는 두 가지가 있다. 다가오는 파도를 두려움의 눈으로 바라보거나, 그 특성을 이해하고 올라타 새로운 문화를 만들거나. 변화를 기회로 보는 사람과 위기로 보는 사람의 차이는 여기서 만들어진다. 변화의 파도를 무서워하지 않고 올라탈 수 있다면 변화가 담고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기회를 발견하고 그 에너지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단순히 새로움의 등장을 다루는 대신, 그것이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스며들고, 이후에 일상이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며, 어떤 기술과 산업들이 도래할지 피상적으로 소개하는 대신, 우리의 일상에서 선택되고 확산되는 지점들을 바탕으로 전체의 변화를 아우르고자 했다. 변화는 저 멀리 다른 세상에 있지 않다. 우리 삶 한 가운데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독자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변화부터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독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갈 변화의 미래를 만나러 가고자 했다.
퍼펙트 스톰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개별적인 기상 현상들이 겹쳐져 한꺼번에 만났을 때 나타나는 높이 30미터 짜리 거대한 파도를 말하는 것으로 100년에 한 번 나타나는 파괴적인 현상이다. 퍼펙트 스톰은 기상 현상 뿐만 아니라 사상 최악의 위기가 도래하는 상황을 뜻하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큰 위기 처럼 보이자만 파도를 밀어내는 조류 에너지의 터널을 탈 수 있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 서핑 파이프 라인을 만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에너지를 이해해야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세계는 지식정보사회를 넘어 관심연결사회로 변모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지며, 가상의 세계가 더욱 현실의 세계에 영향을 미치며, 현실이 가상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지평으로 말이다. 앞으로는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주고 받으며 지식경제에서 연결경제로 나아간다. 비슷하지만 서로의 다름이 곧 가치이며 그 다름의 연결이 뜻하지 않는 행인 세렌디피티를 만들어 낸다. 더 많이 연결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록 그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공유와 연결의 플랫폼을 통해 세상은 더욱 빠르고 급속하게 변할 것이다.

10인의 경제학자가 남긴 위대한 유산 교양인을 위한 자본주의 강의



애덤 스미스부터 슘페터, 코스까지
자본주의를 이끌어온 핵심 경제학자 10인의 이야기
이 책은 인류의 번영과 세계경제의 발전을 꿈꿨던 10인의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본주의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고, 자본주의의 긍정적 면모를 살펴본다.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앨프레드 마셜, 슘페터, 미제스,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먼 등. 그들이 남긴 자본주의 이론들은 자본주의가 왜 발생했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를 확인하기 위한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자본주의 ‘바로보기’
자본주의로 인해 세계는 그 이전 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해졌지만, 부의 양극화를 만들었다는 시선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기에 자본주의의 한계를 이야기하는 책들이 무수히 많이 나온다. 하지만 정작 자본주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과정을 모른다면 아무리 비평서를 많이 읽어도,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듯 전체는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그러한 답답함을 해결해줄 안내서다. 비교우위, 한계효용, 창조적 파괴, 자유주의, 자생적 질서, 통화주의, 질서자유주의, 공공선택론, 거래비용과 외부효과 등등의 용어는 그 자체만 보면 낯설지만, 알고 보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로 작동하고 있다. 이 이론들은 자본주의가 왜 발생했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를 살펴보기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더 잘살 수 있을까?”
인간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 따뜻한 자본주의
자본주의에 대해 많은 평가가 있겠지만,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이론을 이어온 학자들이 무엇보다 ‘인류의 발전을 위해 애썼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의 가장 큰 화두는 “어떻게 하면 모두가 더 잘살 수 있을까?”였다. 무엇이 인간을, 모두를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경제학은 하나의 학문이 되었고, ‘보이지 않는 손’은 이후 300여 년간 전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로 인정받아왔다. 애덤 스미스의 영향을 받은 경제학자들 역시 그들의 학문적 성과의 바탕에는 인간 중심적인 삶, 보편적인 행복 추구가 있었다. 그들은 독재와 억압, 착취에 수긍하거나 옹호하지도 않았다. 한 사람의 선택과 자유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겼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랐다.
미제스와 하이에크는 참된 인류 번영과 완전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자본주의, 즉 자유...(하략)

경제학의 탄생에서 부터 자본주의 경제학의 중요 내용을 알기쉽게 예시와 함께 풀어놓았다. 시장은 경제의 가장 큰 핵심인 생산과 분배, 소비가 이루어 지는 곳이다. 이런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하면서 시장은 스스로 공급량과 수요량이 일치하여 균형을 이루는 지점, 즉 균형가격을 찾는다. 인간의 이기심은 궁금적으로 모두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사유재산의 인정으로 개인의 이기심 즉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얼마든지 노력하고 경쟁 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개인의 노력과 경쟁이 곧 사회 전체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경제학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잘못된 정책 등을 수정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책은 예를 적절히 들며 쉽게 읽을 수 있었다.

2019년 1월 미국주식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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