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일 수요일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없는 단도투자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뒤를 잇는 가치투자의 명인, 모니시 파브라이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거의 없는 단도투자의 법칙을 소개한다
전설적인 가치투자자를 꼽으라면 누가 있을까. 가치투자의 대부 벤저민 그레이엄, 맨손으로 시작해 투자로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된 워런 버핏(Warren Buffett), 그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Charlie Munger), 안전마진으로 유명한 세스 클라만(Seth Klarman), 마법공식의 조엘 그린블랫(Joel Greenblatt), 피터린치(Peter Lynch)와 필립피셔(Philip Fisher) 정도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치투자 전설의 계보를 이어갈 다음 인물은 누구일까? 바로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저자 모니시 파브라이(Mohnish Pabrai)다. 그는 워런 버핏이 설립한 파트너십을 모델로 시장에서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 투자 그룹의 대표이다. 또한 2007년 $650,000에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의 저자 가이 스피어와 함께 워런 버핏과 점심 식사를 했다. 파브라이는 워런 버핏의 열렬한 추종자이며, 버핏의 가치투자 방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단도투자’ 법칙으로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법’을 실제로 입증한 인물이다.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투자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은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통해 부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의 투자 핵심원칙과 아이디어를 따라 할 수 있다. 
단도투자는 새로운 분야보다는 기존에 있는 침체된 사업에 적은 자본을 투입하여 투자금을 최소화 한다. 그리고 최대한 절약해서 가성비를 높인다. 그 사업에서 현금흐름을 만들고 관리자를 만든다. 또 다른 사업에 투자하여 사업을 점차 고급화 시킨다. 그리고 해자를 만들어 경쟁우위를 가진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를 사업과 동일시 해야한다. 
단도(Dhandho,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 혹은 사업투자
1.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주식투자는 적은 자본으로 간단히 기존기업을 사들이는 방법이다좋은 성과를 내려면 확률이 크게 유리할 경우에만 투자해야 한다.
2.     단순한 사업에 투자하라내재가치를 간단히 산출할 수 있는 단순한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단순한 기업이란 이해하기 쉬운 기업즉 과거 매출과 현금흐름 등을 이용해 미래 현금흐름과 비용을 쉽게 추정할 수 있는 기업이다.
3.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시장이 집단적으로 공포에 빠질 때 자산가격은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파브라이는 사고파는 행위가 아니라 기다림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찰리 멍거의 조언을 늘 마음에 새긴다.
4.     견고한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기업의 해자는 재무제표에 숨겨져 있다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를  이용해 투입 자본과 그 자본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확인한다.
5.     확률이 높을 때 가끔씩큰 규모로집중 투자하라투자 횟수를 줄이고일단 투자할 때는 규모를 키운다저평가된 투자대상을 찾고 확률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 크게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부를 창출하는 열쇠다
6.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차익거래는 사실상 위험은 전혀 부담하지 않으면서 투자 자본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다차익거래 기회는 차별적 우위에 기인한다버핏은 차별적 우위를 파악하고 그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투자의 핵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7.     늘 안전마진을 추구하라주가가 내재가치를 크게 하회할수록즉 안전마진이 클수록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있고 향후 주가가 내재가치에 수렴할 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8.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산업에 투자하라시장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혼동한다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높은 투자대상을 찾아내 주식시장의 약점을 공략하고 기회를 활용한다
9.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투자는 독창성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다맥도날드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용과 확장을 거듭해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파브라이 역시 버핏 파트너십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파브라이 펀드에 차용했다.
 
파브라이 단도투자 원칙은 첫째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손실을 최소화하고 둘째시장의 변동이나 일시적 악재로 저평가된 소수 종목에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는 것이다
단도는 구자라트 말이다 단은 부를 뜻하고 다나에서 비롯되었다단도를 직역하면 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고일반적으로 사업으로 번역한다단도는 한마디로 위험은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려는 노력이다. ‘사실상 위험을 전혀 부담하지 않으면서 부를 창출하려는 노력
모텔업은 신생 사업이 아니라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현금흐름을 창출해온 수익성 있는 사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모텔업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사업이 아니다저비용 사업자가 확고한 경쟁우위를 차지하는 단순한 사업이다
 
출구 전략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진입전략이다모두가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 하십시오그리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탐욕을 부리세요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이 안전마진의 본질적 기능이다
 
투자의 핵심은 어떤 산업이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또는 얼마나 성장할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업의 경쟁우위그리고 그 우위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있다
시장은 대체로 효율적이지 완전히 효율적이지 않다주식시장에서 투자대상을 찾는다면 혁신기업은 무시하라차용과 확장(맥도날드마이크로소프트)을 되풀이하며 능력을 입증해온 기업가의 사업을 찾아라이것이 바로 단도식 투자다.

2018 DIVIDEND INCOME NOTE


2018년 미국 주식 배당 총액은 237.46 USD.

배당주 매입 총액 13,049.37 USD 현재 -291.44 USD.

2018년 -291.44+237.46 = -53.98 USD

2019년은 플러스로 전환하길 바라면 일차 목표 배당 월 100 USD.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노포의 장사법 그들은 어떻게 세월을 이기고 살아 있는 전설이 되었나


글 쓰는 셰프, 박찬일이 만난 한국 요식업 1세대의 산증인들!

박찬일 셰프가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평균 업력 54년에 육박하는 26곳의 노포의 창업주와 대를 이은 이들을 직접 만나고 돌아왔다. 『노포의 장사법』에서 3년간 발로 뛴 취재를 통해 오래 살아남은 식당들의 성공 비결, 그 위대한 장사 내공을 기세(幾歲), 일품(一品), 지속(持續)의 세 가지로 정리해 설명한다.

수많은 수식어를 얻게 된 전설의 밥집들은 우리시대의 살아 있는 유물이 된 전설적 노포들이다. 하루 단 500그릇만 파는 서울의 하동관, 의정부 평양냉면 계열의 을지면옥, 강릉의 토박이할머니순두부 등 대한민국 스물여섯 곳의 노포로 이어진 여정에서 발견한 그들의 담대한 경영 정신과 우직한 승부수를 소개한다. 더 늦기 전에 노포의 위대한 장사 비결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과서가 되어준다.
문화재란 꼭 금붙이나 그림, 불상만 있는 건 아니다. 이런 살아있는 우리 삶의 비늘들이 다 문화재다. 음식 장사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창업도 많이 한다. 식당이나 할까? 하는 식으로 창업해서 1년도 가지 않아 다른 업종으로 변하는 집이 많다. 성공하기도 유지하기도 어려운  가게를 박찬일 셰프는 평균 업력이 무려 54년에 육박하는 가게들을 찾아간다. 꼭 음식만이 아니라 가게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주인들의 삶을 풀어놓았다. 음식의 맛과 삶의 애환을 글을 읽는 것만으로 느낄 수 있다. 

외식시장에는 공급이 수요를 만들어 내고그것이 미각을 유지시킨다제공되므로 먹는다그리고 먹으므로 취향이 된다는 순서를 지키고 있다한결 같은늘 똑같이욕심없이
장사는 눈앞의 이익을 보면 안 돼요크게 보는 거에요노포의 특징은 장기근속 직원이 흔하다는 것.
제일 어려운 일은 직원에게 시키지 않는다노포의 주인은 일에 제일 밝아야 한다기사식당의 성패업무 사이클에 맞는 밥을 낸다주인은 주방의 최고 기술자가 되어야 한다
변화하고 진화하는 맛변하지 않는 진심좋은 직원을 고용해서 가게를 잘 운영하는 것은 장사의 성공 비결이다
필요한 것을 제때 공급한다.먹는 장사를 하고 싶다면누가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먹고 싶어 하는지 연구해보라조리법이나 업종 연구보다 그게 더 돈을 벌어줄 것이다.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어디서 살 것인가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과연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어떤 곳일까?
건축과 공간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삶의 결이 깃든 좋은 터전을 제안하며 삶의 방향성에 맞춰 스스로 살 곳을 변화시켜 갈 수 있도록 돕는 건축가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전작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도시와 우리의 모습에 ‘왜’라는 질문을 던졌던 저자는 이번에는 ‘어디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도시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가 차를 선택할 때 외관 디자인이나 브랜드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그 자동차를 누구와 함께 타고 어디에 가느냐이듯이, 우리가 사는 곳도 마찬가지로 어떤 브랜드의 아파트냐가 아닌 어떤 공간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며 서로의 색깔을 나눌 수 있는 곳, 우리가 원하는 삶의 방향에 부합하는 도시로의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심도 없고 경계도 모호한 특성을 보여 주는 현대 건축들, 대형 쇼핑몰에는 항상 멀티플렉스 극장이 있는 이유, 힙합 가수가 후드티를 입는 것과 사적 공간에 대한 갈증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숨 가쁜 도심에서 벗어나 생각에 잠길 수 있는 대교 아래 공간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어떤 공간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생각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세상의 다양한 관점 중 건축가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책이다. 전작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확장된 느낌이다. 학교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가 아니라 획일화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현실이 아쉽다. 사람들은 사적인 공간이 점 점 줄어들어 미디어와 사이버 공간으로 도피 한다. 이런 세계에서는 좀 더 자연과 소통할 수 있게 되는 건축이 나오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연결과 공간을 만들어 내는 비지니스는  새로운 부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된 설계 공간은 갈등을 줄이고 그안의 사람들을 더 화목하게 하고, 건물 안의 사람과 건물 주변의 사람 사이도 화목하게 하고, 사람과 자연 사이도 더 화목하게 한다. 좋은 건축은 화목하게 하는 건축이다. 

다양한 문화가 모여서 만들어 내는 충돌이 사고패턴의 새로운 변종을 만들어 내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든다획일화된 보편적인 삶의 공간이 어떤 천재들에게는 창의성을 죽이는 공간일 것이다
과시를 하려면 쓸데없는 데 돈을 써야 한다생활필수품에 돈을 써서는 과시가 되지 않는다낭비가 과시다과시를 위해 거대한 건축물을 만든다
도시와 건축의 진화는 주어진 기후 속에서 문제 해결을 하는 지능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환경의 변화는 삶의 형식을 바꾼다
성을 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만드는 자는 흥할 것이다소통하는 자가 발전하고 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모든 사람은 세상에 한 명뿐이기에 모든 사람의 인생은 각각 가치가 있고 중요하다마찬가지로 내가 사는 집이 있는 땅은 타 장소와 다른 색을 가진 세상에 하나뿐인 장소다그래서 내가 사는 집은 그만의 고유한 가치를 가져야 한다그리고 그에 맞게 각기 다르게 디자인되어야 한다그래야 물질 중심적인 건축 가치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18년 4월 23일 월요일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이 책은 서울대 투자연구회 출신 저자들이 체험하고 증명한 가치투자의 방법론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히트상품형 기업, 브랜드형 기업, 자연독점형 기업, 자사주 매입형 기업 등 22가지의 기업 유형과 사례를 보여주며 한국형 가치투자의 방법을 제시한다.
주식투자를 위한 기본 입문서로 아주 적합한 책인거 같다. 가치투자를 위한 기업 발굴법 등에 대한 예시와 실제 발굴 사례등을 잘 설명해 놓았다. 전자공시나 재무제표 보는 법 등 도 쉽게 설명해 놓았다. 좋은 기업을 발굴했을때 기다림과 자기 자신의 컨트롤이 중요하다. 결국 기업가치에 따라 주가가 따라간다. 
가치투자란 좋은 가치를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그 기업이 가치 이하로 거래될 떄까지 기다려 매수하고 지속적인 보유를 하는 것이다. 주변에 널린 투자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BM이 좋은 회사 특히 독점적인 기업을 찾아라.성장률,ROE,영업이익, 배당률이 높고 PER이 낮은 기업을 찾아라.모두가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라, 폭락을 통해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 팔지 않을 주식을 사라.



2018년 1월 31일 수요일

물(수처리) 관련 미국 ETF

 https://www.fool.com/investing/2017/12/05/like-water-stocks-heres-a-look-at-water-etfs.aspx

PowerShares Water Resources ETF (PHO)
Top 10 Holdings (60.23% of Total Assets)
Name
Symbol
% Assets
HD Supply Holdings Inc
8.68%
Danaher Corp
7.92%
Ecolab Inc
7.90%
Waters Corp
7.89%
Roper Technologies Inc
7.79%
Rexnord Corp
4.20%
The Toro Co
4.00%
American Water Works Co Inc
3.99%
Pentair PLC
3.93%
Xylem Inc
3.93%

 Guggenheim S&P Global Water ETF (CGW)
Top 10 Holdings (50.12% of Total Assets)
Name
Symbol
% Assets
American Water Works Co Inc
8.88%
Veolia Environnement SA
5.25%
Xylem Inc
5.22%
Danaher Corp
5.16%
Pentair PLC
4.88%
Geberit AG
4.45%
IDEX Corp
4.30%
United Utilities Group PLC
4.16%
Suez SA
4.00%
Severn Trent PLC
3.82%


First Trust Water ETF (FIW)

Top 10 Holdings (39.09% of Total Assets)
Name
Symbol
% Assets
American Water Works Co Inc
4.03%
Pentair PLC
4.03%
Roper Technologies Inc
4.02%
IDEX Corp
4.01%
Danaher Corp
3.99%
A.O. Smith Corp
3.94%
Xylem Inc
3.92%
Forterra Inc
3.77%
Agilent Technologies Inc
A
3.71%
Aqua America Inc
3.67%

PowerShares Global Water ETF (PIO)


Top 10 Holdings (56.86% of Total Assets)
Name
Symbol
% Assets
Geberit AG
8.06%
Ferguson PLC
7.96%
Danaher Corp
7.92%
Ecolab Inc
7.90%
Veolia Environnement SA
5.91%
TOTO Ltd
4.21%
HD Supply Holdings Inc
3.84%
Waters Corp
3.81%
Roper Technologies Inc
3.67%
United Utilities Group PLC
3.58%

2019년 1월 미국주식 배당

현 보유종목 트리맵으로 시각화 1월 배당금액 $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