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0일 화요일

공유경제(Sharing economy)

공유경제(Sharing Economy)

개별 경제주체가 개인이 자산을 소유하는 대신 다른 주체의 소유 자산을 임대하거나 같이 사용함으로써 한번 생산된 제품을 다수가 함꼐 사용하는 협력소비를 하는 경제 모델을 뜻한다.  

공유경제는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법대 교수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개념이다.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나눠 쓰기’라는 뜻이다. 기존 렌털과 비슷해 보이지만, 공유경제 서비스는 한 사람이 아닌 다수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자원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물품을 소유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주는 협업 소비를 기반으로 하며 대여자, 이용자, 공유업체 모두에 이익이 돌아가는 윈윈구조다. 


무엇보다 이 시기 집중적으로 보급된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역할이 컸다. 사용자끼리 직접 소통하고 필요한 물건을 주고받으며 시장이 급성장한 것.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그의 책 ‘한계비용 제로 사회’에서 “ ‘협력적 공유사회’가 새 경제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미국인 40%가량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 공유경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료출처 : 한국일보

공유경제가 기존의 소유경제와 차별화되는 점은 구매를 포기한 고객군을 끌어들이고 유휴자원을 통해 다중의 시장 참여를 독려, 결과적으로 시장 전체 파이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공유경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자산을 소유한 경제주체에 금전적인 이득을 갖다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장 큰 단점은 정부 규제와 관련된 불확실성이다.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빈방, 자동차 등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가치를 생산하고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노인, 비취업자, 주부 등 비경제 계층의 시장 참여율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생산된 제품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자원 낭비가 줄어들고, 소비자가 다른 사람의 물건을 공유함으로써 아낀 돈만큼 새로운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공유경제의 형태는
제품서비스 - 사용자들이 제품 혹은 서비스를 소유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렌트 방식과 유사한 방식. (카쉐어링, 장난감대여, 도서대여 등)
물물교환​ -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재분대 하는 방식.(중고물품 거래방식)
협력적 커뮤니티 - 커뮤니티 내 사용자간의 협력을 통해 경험과 공간을 공유




국내 공유경제 ​ 사례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위즈돔
www.wisdo.me
열린옷장
www.theopencloset.net
쏘카
www.so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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